우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인국 사람들 ㅣ우인국 사람들ㅣBC7000년전 크로아티아 빈차문명 유물 ▲산해경에 나오는 소인국 ‘서북해 무해나 지방에 어떤 두루미 나라가 있는데 몸의 크기가 3촌이고 걸어서 하루에 천리나 간다. 걸음걸이 빠르기가 나는 것 같으나, 오히려 바다 두루미에 잡아 먹힌다. 그들 중에도 역시 군자와 소인이 있다. 군자는 천성이 총명하며 지혜와 임기응변이 뛰어나고 항상 두루미같은 것들의 화란을 방비하기 위해 나무를 깎아 자신의 모양과 같이 만들어 놓는데 그 양이 수백이나 된다. 그것들을 황량한 교외의 물가에 둔다. 두루미가 사람인 줄 알고 먹으러 내려오다가 나무에 부딪혀 죽는다. 두루미는 이와 같이 1,000번도 넘게 당하여 이후에는 진짜 사람을 보고도 감히 먹지 않는다.’ 두루미국의 소인의 생활 정경은 중국의 오랜 고전인 ‘산해경’에 상세히 묘사된 것과 비슷한 점이 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